안녕하십니까. 경기대학생 강정석입니다~!

 

단양은 1박2일에서 예전에 소개를 했을 때 녹색쉼포마을 청정 도시에 산과 여울이 많은 곳으로 단양8경 도담삼봉을 진입하면서 볼 수 있었

 

고 석문 구담봉 사인암 하선암 등 여러가지 볼 거리는 많은데 수업 목적은 견지 낚시를 하는 목적이라 여러 명소를 못 가봐서 아쉽습니다.

 

2박3일동안 여정이 첫 날은 고되고 힘들 것 같다는 예상을 했습니다. 햇볕은 강하고 물가라 습도는 높을 테고 바지장화를 신어서 불편할테

 

고 걱정이 앞 서는 첫 날이 지나가고 2틀째 바로 견지채 손잡이에 실을 감아 놓고 다누리아쿠아리움 이라는 곳을 방문하여 견지낚시와 민

 

물에서 사는 어종과 낚시 박물관 등 아쿠아리움에 전시 및 물고기 관람을 할 수 있는 곳 인데 처음엔 기대를 안했지만 들어가서 보니 이번

 

에 새로 만들어진 곳이라 그런지 볼 거리도 많고 생각보다 잘 만들고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들어 놨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쿠아리움 방문 후 점심 식사 후에 바지장화를 입고 견지채를 각자 하나씩 들고 떡밥 통에 구더기 몇십마리와 견지낚시를 시작 하게 되

 

면서 항상 낚시를 하러 오는 길은 고되지만 낚시바늘에 미끼를 끼꼬 채를 던지는 순간 그 여유로움과 평화로움과 즐거움이 쌓여 여울에서

 

견지 낚시 하는 법을 실전에서 하면서 배우고 잡으려는 어종의 특성들과 챔질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고기를 잡고 놔주는 것 까지 학습하

 

면서 실습 하자마자 여기 저기서 물고기를 낚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다 낚시에 비해 견지 낚시가 덜 재미 있을꺼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채도 작을 뿐더러 어종도 작고 하지만 견지채 손 맛이 더 좋았으며

 

바지장화입고 여울에서 버티면서 한다는 것이 자연과 교감한다는 느낌은 더 강했던 것 같았습니다.

 

견지 낚시의 핵심은 물고기가 잡히는 포인트를 잘 잡는 것이 핵심 인데 첫날에는 어디가 잘나오는지 몰랐는데 둘째 날 부터 어디가 물고기

 

가 잘 나오고 수심은 어느정도에 물의 흐름이 깊은곳으로 흐르는지 물의 온도는 어디가 차가운지 이런 것들이 보이고 느껴지니 낚시는 책

 

으로 배울 수 없는 것이구나 현장에서 보고 느끼며 배우는 것이란 걸 느끼면서 수업이지만 평가지만 즐기면서 즐겁게 학우들과 조교님과

 

강사님들과 교수님께 너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업하면서 이런 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서 정말 인상깊은 수업이 였으며,

 

다음에 단양에 찾아가게 되면 견지협회는 항상 경기대학생에게 열려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정말 주위사람들에게 단양 홍보도 많이

 

하고 견지를 하게 되면 단양에서 옛 추억을 되 살리면서 평가가 아닌 수업이 아닌 힐링을 받으러 단양에 다시 한번 찾아가 보고 싶고

 

마지막으로 강조 하고 싶은 것은 낚시는 책으로 배울 수 없는 종목이며 자연과 교감하며 정말 평생 취미로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