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서예문자예술학과 11학번 김민애입니다.
견지낚시 수업을 다녀와서 견지와 낚시에대해 자세히 알고 추억도 쌓으면서 시간이 아깝지않은 2박3일을 보내고 많이 배워왔습니다.
견지낚시 가기전 붕어낚시때는 한마리도 못잡아서 견지낚시에서는 꼭 많이 잡겠다고 다짐하고 출발했습니다.
첫날 선생님들과 군수님들께서 경기대학교 학생들을위해 맛있는 음식과 단양의 대한 자랑아닌 자랑으로 단양에대해 잘 알게되었습니다.
준비해주신 저녁을 먹고 숙소로 왔을땐 깨끗한숙소와 따뜻한물이 나오는 화장실이 맘에들었고 타과생들과의 2박3일이라 어색하기도하고 같이 낚시하면서 친해질생각에 기대가 되었습니다.
둘째날 맛잇는 아침식사후 아쿠아리움에 갔습니다. 경기대학생들을 위해 아쿠리아리움 입장비를 공짜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안하고 간 곳이라 그냥 물고기 들이 많겠지라고만 생각했는데 물고들도 많고 낚시에대해 배울수있는 여러 코스들이 있어서 이해가 빨리되고 더 쉽게 배울수 있었습니다.
아쿠아리움 견학후에 점심식사를 맛있게 먹은후 견지낚시터에 도착후 장비설명과 보급을 받고 주의사항과 여러 사항을 다시듣고 바로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생각보다 물살이 쎄고 여자들은 낮은곳에서 낚시를 함에도 불구하고 다리가 꽉조이고 서있기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낚시를 할까 생각했는데 흘러가는 물살이 낚시줄을 팽팽하게 만들었고 구더기가 미끼라 만지기 꺼려졌지만 아무문제가 되지않았습니다. 구더기가 물에 불기는 하지만 잘 빠지지않아 미끼로 딱인것같았습니다. 항상 앉아서 던지고 서서 던지고 하는 낚시를하다가 물속에 들어가 다른 채와 다른 방법으로 낚시를 하니 새롭고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흐르는 물에서 물고기를 낚은후 끌어올릴때의 그 손맛과 느낌은 잊을 수 없습니다. 두 번째날엔 고기를 한 마리 밖에 못잡았지만 마지막 날에서 낚시가 능숙해지고 편해져 6마리나 잡았습니다. 마지막날 아침낚시와 저녁 낚시계획이있었지만 더우면 물고기들이 깊이 들어가 안낚여 아침수업만 하였는데 온도에따라 고기들의 움직임이 달라진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견지낚시를 마치고 점심식사후 수료식까지 끝낸후 다시한번 오고싶고 정말 오기 잘했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많은 것을 배워간다고 느꼈습니다.
2박 3일동안 저희를 인솔하시고 안전하게 마치게 해주시고 고생하신 선생님들과 교수님과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준 식당 분들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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