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번 낚시 수업을 들은 07학번 이희원 입니다.

태어나서 단양 이라는 곳에 처음 와봤습니다. 단양 군수님께서 지구 종말이 와도 살 수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조금 의아했지만 2박3일 동안 있으면서 공기가 진짜 맑고 오염 되지 않은 곳 이란걸 느끼고 진짜로 지구 종말이 와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일째에 아쿠아리움도 가 봤는데 완전 신세계 였습니다. 규모도 크고 보통 바다 물고기 아쿠아리움만 가보고 민물 아쿠아리움은 처음이라 여기 저기 구경하며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견지낚시 우리나라 전통 낚시 라고는 하지만 처음 접해보는 낚시 이기에 과연 이 조그마한 낚시대로 물고기를 잡을수 있을까 했지만 손바닥 만한 물고기가 딱!!!

그리고 웨이더를 입고 물속에 들어 가는데 수압과 물살 때문에 다리에 힘이 바짝 들어가면서 진짜 진짜 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

교육을 해주시는 강사님들도 진짜 잘 가르쳐 주시고 너무 너무 좋으셔서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비록 학점이 들어가는 수업이지만 같이 수업간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안친했던 사람과는 더욱 친해지고 친했던 사람들과는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되는 수업이었고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견지 낚시 즐겨볼 생각 입니다. 앞으로 어디 놀러갈 때 이번 수업 때 받았던 낚시대를 항상 챙겨서~!!

수업기간 내 수고 해주신 교수님 강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