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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최소리..격외선당

황호익	2004-12-20 21:58:44
Point : 1121	Read : 2,292 Vote : 0

* 깊은 두드림의 소리 ..
* 천상병의 歸天..최소리의 두드림이 어울려
삶의 의미를 예술의 혼으로 승화시킨 침묵의 소리..

언제나 소리없는 일깨움의 두드림을 못 느끼며 사는것 같다..
아직도 움켜쥠의 욕심으로 하루를 지새우며..
자기도취에 빠져있는 오만과 자괴심에 오늘도 자기편함만 추구한다...
* 격외선당(格外仙堂) : "격식밖에서 노니는 신선의 집"이라는 뜻으로
시인 이외수의 춘천집 사랑방 현판에도 쓰여짐.

h.pd

No. 1
2004-12-21

11:20:08

한상기

음악이 매우 비장한듯한 느낌입니다.
눈 감고 가만히 들으면 우리네 인생이 무엇인지 자꾸 생각하게 만드는군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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