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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그 곳에 가 보니../ 금강초롱

황호익	2004-09-18 13:17:12
Point : 1121	Read : 2,451 Vote : 0







그 곳에 가보니..








그 곳에 고 또래들이 모여서





소낙비도 피하지 않은채로





조잘대고 있었다지





그 꽃 이름이 금강초롱이라고 했던가





꼭 강변 여울에만 피지는 않을 테지만





밤벌 여울터 돌틈에서 보았다고





나의 늙은 친구는 그 답지않게 호들갑을 떤다





이름만 들어도 보고싶은 금강초롱





다음 주 견지낚시 가서





고 녀석들 쌍통보고





장난좀 처야지





너희들 그리 우애가 좋다며..














黃pd

















Song Of The Reed - Tim Mac Brian

No. 1
2004-09-20

08:09:10

김호성

금강초롱 말로는 많이 들어봤는데... 다음주에 보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할려나???

No. 2
2004-09-21

09:42:46

이철용

저도 금강초롱을 봤습이다 .
진동 두무대 밑에서 자생하는데 너무나
이뻐서 집에 모셨는데
야생이라 적응이 쉽 지가 않더군요
내년 봄
잘 피워서 사진 울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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