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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3-23 21: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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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염광호
 조회 : 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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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화계여울.
매년 이맘때면 손맛도 잊어버린것같은 시기며 봄의시작은 꽃인데 꽃마중겸 봄맞이를 화계에서 하게된다.
마누라 생일주간에 맞춰 주말로 정하고 광미에 미리가서 미끼를 준비한다.
오가며 금요일의 차막힘은 3시간이지만 첫조행을 기대하며 미끼준비에 신경을 쓰며 한여울 여우섬미끼까지
반깡에 덕이15.000원 묵이3깡9,000원씩 2개를 준비하여 호수아빠께 전해주고 새벽5시에 출발하며 같이간 동행들이 의심하며 매운탕걱정을 한다.
일행들은 꽃구경과 장터구경하는사이 2시간의조행에 누치6마리가 설장을타고 황어도 한마리올라온다.
입주둥이엔 추성이 역력하고 황어는 온몸이 껄그럽다.
왕피라미가 15마리 그것으로 매운탕은 충분하고....
오랫만에 만족한견지 ~~~충분한 그만그만한놈들이 줄다리기하자고 대들고.
싱그런 봄내음이 코구멍을 시원하게
채비...........청우 명품대
줄......시가 1.5호
바늘 ....가마가스 7호
수온 .....13.2
외기온도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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