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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30 02:4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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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런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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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승제
 조회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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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금) 18:42 (MSIE6.0,WindowsNT5.1) 211.236.202.196 1024x768
저희 소모임에서 이야기 나눴던 부분입니다....
견지의 주대상어종이 누치와 갑작스럽게 부상한 송어입니다...
이유인즉슨 바로 설장을타는 손맛이 가장 큰이유가 아닌가 싶어서....
휨새를 더욱 조정하고 설장을 조정하여 갈겨니에서도 부럽지않은 손맛을 느낄수있는 실험적인 방법이 가미된다면....
깊은 여울로 들어서려는 노력도 줄어들고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도 마음놓고 발목만 오는 여울에 들어 갈 수 있지 않나 하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헌데 어느 선배님 말씀이 강대보다 약대 만드는것이 몇배의 수고로움이 필요하시다더군요....
아무튼 연구대상이 아닐런지......
또하나 개인적인 의견.....
물가에 여럿이 모여앉아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헌데 항상 꺼림직한것이 그 뒤처리 부분입니다...
쓰레기는 치울 수 있는 데....
번개탄의 재와 흘러내리는 기름은 어찌 할수가 없더군요....
그렇다고 바나에 코펠은 운치가 없고.....
혹시 좋은 묘안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잘 다듬어서 하나의 문화로 정착 시킬수있지 않을까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도시락을 선호합니다만...
물가에서 구워먹는 고기맛 또한 포기하기에는 미련이 많이남는 도락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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