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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5-07 00:10:54
5월 5일 임진강
 글쓴이 : 강우규 (큰나무)
조회 : 4,775  

취수탑여울


폭팔적인 피라미 입질을 기다리기만한 협회장님


폭팔적인 피라미 입질을 받으려고만한 드림님


폭팔적인 피라미 입질을 받을뻔한 일산초보님


이분들과 동행하면 장비와 먹을 것 걱정은 전혀 안합니다.


군남 홍수조절댐, 수문이 열세개고 좌우에 상시 물을 넘기는 수로가 한 곳씩 있고 어도는 댐의 왼쪽에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이녀석이 제구실해서 작년같은 사고가 생기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임진나루 식당


임진나루 식당앞 여울


임진나루 식당앞 여울을 보며 옛날 이야기 하는 협회장님.


5월 5일 어린이날, 아이들이 청소년 되고 청년이 된 아버지 몇이 느지막히 임진강으로 낚시 갔습니다. 임진강 하류 쪽 조황은 자주 들었지만 합수머리 위는 들리는 소식이 없어 망설이다가 취수탑여울로 향했습니다.
이 여울은 참 오랜만에 찾아왔습니다. 아마 2000년 인가 큰 가뭄이 들었을 때 이태정도를 여울 한가운데 까지 들어서서 견지를 했고 허접했지만 제가 만든 합죽대로 처음 멍짜를 걸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 이 여울은 물고기 전시장이라 할만치 어종이 다양했습니다. 누치 어름치 새미 중고기 쉬리 돌고기 마자 파라미 갈겨니 누치 꺽지 까지 참 재미있는 여울이었습니다. 운이 좋아 지느러미 가장자리에 코발트빛 혼인색이 고왔던 묵납자루도 한번 구경했습니다. 그리고 이 여울에서 참 멋지고 좋은 견지꾼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취수탑여울은 위쪽의 공사 때문인지 물은 조금 탁해 보였지만 여울을 그득하게 채운 점잖은 물살이 견지하기 좋았습니다. 누치는 만나지 못하고 피라미들하고만 놀다가 왔습니다. 폭팔적인 입질은 없었지만 간간히 전해지는 피라미의 앙탈이 이제 위쪽 여울도 견지철이 열리는 구나 싶었습니다.
돌아오며 삼거리 지나 공사중인 홍수방지용댐을 구경했는데 공정은 마무리 단계였고 임진나루 식당주인 얘기로는 다음 달이면 준공된다고 합니다. 지금 여울을 보면 댐이 준공되어도 견지하는데 지장은 없을 것 같아 보이는데 뭔가 달라진 것이 있을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 것 같습니다. 십여년 사이 임진강변의 모습이 많이 변했습니다. 나아진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지만 세월이 많이 지나도 이 여울들이 여전히 좋은 견지터이기를 바랍니다. 끝.

김경숙 10-06-13 09:21
 
  낚시꾼들은  여울에서  낚시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고  생기가    젤  많이  흐르는것  같아요 .
 멋진  사진과  조행길  잘  보았습니다 ..
 
김대훈 10-05-08 10:45
 
  큰나무 선배님의 조행기 모처럼 보게 되니 선배님보다 조행기가 더 반가운듯 합니다.emtc_003
이영일 10-05-10 14:15
 
  큰나무님 일초님 만나 더욱 즐거웠고~~
잃어버린 지관견지통 을 다시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피래미 몇수했지만 좋은분들만나 좋은시간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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