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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8-21 1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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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동수
 조회 : 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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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강 에서 휴가를 .
거의 한달 이상 지루하게 비가오는 현장을 지키다가.
큰비는 없다는 기상청의 예보를 보고서 일에 지친몸과 마음을 추수리고자 지난 8월17일
휴가를 떠나려 하니 아이들은 토요일에 개학 이라 홀로 휴가를 가게 되었습니다.
여울로 향하는 길은 항상 설레인다.
전날 5개의 견지 채비를 소중하게 해두었다.
이나리강 내려가는길의 남한강과 금강일대의 물색은 황톳빛 이나
이나리강은눈이 시릴정도의 玉流가 흐르며 아침저녁으로는 물이 차서 맨몸에 서있기가 힘들 정도의
水溫 입니다.
또한 멍짜급 누치를 비롯하여 갈겨니의 천국 입니다.
위치는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관창리 일대이며 청량산도립공원 상류 35번국도 인근 여울이며
낙동강의 상류 입니다.
거리는 구리에서 편도로 240Km 이며 소요시간은 3.5시간 입니다.
민박집 주인말에 의하면 견지낚시를 이곳에서 하는 사람은 상당히 드물다고 합니다.
사진1은 명호교 인근 팬션에서 바라본 여울 이며
사진2는 당산민박 앞여울에서 올린 대적비 입니다.
배견지 채비를 그냥 사용하다 보니 견지대는 신현성님작 이며 라인은 Sufix Magic Touch 6lb(약 1.5호) 이며 바늘은 세이고마루 삐뚤이 9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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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지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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