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경치좋고 아름다운 강원도 동강의 가수리에서 1박2일간에 걸쳐
북한강과 여울사랑의 제 3회 천렵 및 송어낚시 공출이 있었습니다.
첫날에는 눈이 내리다가 햇살이 비추고 때론 진눈깨비가 내리는 불규칙한
날씨 속에 천렵을 했고 이틀째 날은 따사로운 햇살과 더불어 본격적으로
동강에서의 송어낚시와 오후엔 족구를 하며 즐겼습니다.
겨울에 견지낚시... 이제는 견지낚시가 사계절 전천후 낚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맑은 동강의 계곡물엔 송어가 떠다니는 모습은 보이는데 역시 보이는 물고기는
잡히질 않는다는 속설처럼 좀처럼 입질을 안해주더군요.
그런 와중에도 손맛을 보는이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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