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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9-20 09:58:55

단양 늪실 소식

글쓴이 : 황진만

토요일에 어떻게 아셨는지 오신 분이 거의 없으셨습니다. 많은 비에 늘어난 수량.... 분명히 낚시에 방해되는 부분입니다. 더우기 일요일은 흙탕물이 내려 또 꽝을 하셨습니다.

함께 하신 강병균님께서는 쏘가리 세마리를 낚아올리기도 하셨습니다.

황진만 04-09-20 16:57

앗!!! 아닙니다. 그곳은 향산이구여!!!! 제가 있던 곳은 강줄기 따라서 약 500미터 윗쪽.....

지영근 04-09-21 10:37

단양 향산-늪실 가 본지 정말오래 되었네요 작년 9월인가 황비 기념공출때 가보고 못갔으니..
처음 견지에 빠져 향산만 죽어라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가을이 맞는가 보네요 지난일이 그리워지는것을보니 >>> 어랍쇼 나두 가을타나 ㅎ^ㅎ

하창우 04-09-21 15:14

강사랑물사랑님, 그래도 그대모습 사진속에서나마 볼수있으니 그 더욱 반갑네. 그날 우린 새벽 3시에 행사를 마치고 얼굴못본 님들을 그렸지. 근데,다음에도 참석 않하면 정말 보기 싫어질것 같아.

김장곤 04-09-28 14:22

강선배님
이렇게 딱 걸린다니까요 ^^
근데 어째 살이 내린것 같습니다요???

강병균 04-09-20 13:17

아이고, 난 이제 죽었다!!!!!!!!!!!!!
탄탄탄 모임에는 참석안하고 혼자 단양으로 날른 게 뽀록났으니.....
님들아, 금욜날 퇴근을 저녁 11시에 하는 바람에 모임에는 불참했으며,
모임 참석 못한 벌로 늪실에서 비를 얼마나 맞았던지 속옷까지 다 젖고
조황은 거의 '꽝'이었답니다.
어쨋든 조선배님,진만님 만나서 반가왔습니다.

윤상덕 04-09-20 10:57

토욜 오후 나도 6시쯤 늪실입수 세분이 계셔서 (아래2분 위에 1분)맨 상류로 진입 했었는데
그곳에 진만님도..? 지프차 두대가 있더만...
난 갑자기 줄이 팅팅 풀리면서 허전...감아보니 바늘이 쩔단 아쉬움에 계속 했는데 꽝!
나중 철수 하는데 어두워서 길을 몬찾어 엇수리 고생. 에휴 느넘의 갈대숲

윤상덕 04-09-20 19:26

김홍준님 향산에서 덴트는 모르겟고고 파라솔은 아마도 저를 말씀 하시는듯...
끄리3수 강춘치 큰거 한마리 였음다.

김홍준 04-09-20 16:45

토요일 오후1시에 흐르는 강물처럼 펜션 약간 하류에서 쏘랭이 옆에 세우고 일회용 비닐우의 쓰고 오는 비 맞아가며 두 시간 동안 누치 1수 . 끄리 5마리 , 모래무지 1마리, 다수의 피라미 낚았는데 펜션앞에 텐트와 파라솔 친 분들이 황진만 씨 일행 이었으면 가서 아는 체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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