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 더운 시절입니다.
주말마다 견지를 다니다가 너무 더울땐 가끔 집에서 뒹굴대는 것도 괜칞은 듯합니다.
그동안 수장대를 가지고 다니면서 일명'챔질기'를 달아 놓고는 챔질 역할은 고사하고
차량에 수납시 그 챔질기땜에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실제적으로 그 챔질기란 것은 견지채를 걸어두는데에만 요긴한듯하여 과감하게 챔질기를
떼어내고 대신 고무줄을 이용하여 여차하면 견지채를 걸어둘 수 있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챔질기를 떼어내고 가지고 다니니 우선 보관이 편하고,
고무줄을 달아 놓으니 견지채를 꽃아두기도 용이하여 아이디어 공유차 사진과 함께 올립니다. ^^
위 사진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이 고무줄을 달아 놓은 것입니다.
제 생각에 기저귀 고무줄 같이 좀 굵은 것으로 감아두면 장기간 사용에 문제가 없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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