亭子 이름을 지어주세요

하창우 05-05-16 14:40     이름하여 "戒盈亭" 이라 하옴이 어떠할지?. 너무 넘치지 않고 분수를 지켜라는 의미를 지고 있으며 상도의 계영배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너무 고기에 욕심을 부리지 말며 돌아살펴 안전에 주의하고, 회원끼리도 너무 과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자제하며, 자기가 전부  이루기 보다는 후배들의 할일도 남겨놓는 진정한 견지인이 되라는 뜻이 담겨져 있읍니다. 이름하여 "戒盈亭" 이라 하옴이 어떠할지?. 너무 넘치지 않고 분수를 지켜라는 의미를 지고 있으며 상도의 계영배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너무 고기에 욕심을 부리지 말며 돌아살펴 안전에 주의하고, 회원끼리도 너무 과하거나 무례한 행동을 자제하며, 자기가 전부 이루기 보다는 후배들의 할일도 남겨놓는 진정한 견지인이 되라는 뜻이 담겨져 있읍니다.

강규찬 05-05-16 15:59     하창우 님에게  한표 .... 하창우 님에게 한표 ....

이정훈 05-05-17 08:12     느티나무아래에서 내려다보이는것은 물의 흐름과 수량 입니다 정자의 이름을  관  수  정  이라 했으면 합니다 느티나무아래에서 내려다보이는것은 물의 흐름과 수량 입니다 정자의 이름을 관 수 정 이라 했으면 합니다

김대훈 05-05-17 08:04     계영정 범상치 않은 느낌에 그 의미도 우리 견지인에게 어울리는 듯합니다. 하부회장님의 제안인 계영정에 한 표 던집니다. 물론 지붕이 없어 "정자"라 하긴 적절치 않을 수도 있으나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늘이 지붕인 듯 마음으로 지붕을 세워두고 "계영정"이라 부르면 좋을 듯 합니다. 누군가 그 뜻을 묻게 될 것이고 그때 그 의미를 우리 스스로 새기며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계영정 범상치 않은 느낌에 그 의미도 우리 견지인에게 어울리는 듯합니다. 하부회장님의 제안인 계영정에 한 표 던집니다. 물론 지붕이 없어 "정자"라 하긴 적절치 않을 수도 있으나 자연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에게 하늘이 지붕인 듯 마음으로 지붕을 세워두고 "계영정"이라 부르면 좋을 듯 합니다. 누군가 그 뜻을 묻게 될 것이고 그때 그 의미를 우리 스스로 새기며 말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정교 05-05-17 23:23     비록 지붕은 없으나 지붕같은 느티나무가 좋고, 낚시꾼에게야 하늘이 지붕이니 "정"이라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저는 "계영정"에 한표 합니다... "계영"이란 말에 내 속의 만심이 교차합니다.... 참 여러가지 의미로 와닿는 묘한이름을 보는것 같습니다. 참 좋은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비록 지붕은 없으나 지붕같은 느티나무가 좋고, 낚시꾼에게야 하늘이 지붕이니 "정"이라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저는 "계영정"에 한표 합니다... "계영"이란 말에 내 속의 만심이 교차합니다.... 참 여러가지 의미로 와닿는 묘한이름을 보는것 같습니다. 참 좋은 이름이라 생각됩니다.

황진만 05-05-18 06:01     제가 비록 미국에 있지만.... 견지협회 일은 모두 confirm하고 있습니다. 자꾸 회장님이 청풍명월의 "끄리축제"의 분위기를 흐리는 새로운 이슈들을 계속 만드시는군요!!! 혼자서 고군분투하실 이반님이 걱정됩니다. 아울러 저도 한 번 참여를 하면.... 솔직히 견지하는 사람들이 여울을 좋아하는 것은 그 장쾌함과 박력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정자라 하니까 우리 회장님께서 갑자기 양반이 되고 싶으신가 본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공돌이라 그런지 먹물 냄새보다는 그냥 하던대로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뭣이냐 하면.... 시골가서  느티나무 아래 평상 만들어 놓은데서 장기를 두시던가 아니면 주무시는 할아버지 모셔오라고 할머니가 부르실때 그냥 "느티나무아래 가서 할아버지 모셔 오너라!"라고 하셨걸라여!!! 그러니까  그냥 "느티나무 아래....!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요????  정자라고 하니까 꼭 세글자의 한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  요즘 까페도 다 한글 바람 부는데... 이상 견지협회에서만 신세대인 누런 찐빵이었습니다. 여긴 현재시각 오후 4시입니다. 제가 비록 미국에 있지만.... 견지협회 일은 모두 confirm하고 있습니다. 자꾸 회장님이 청풍명월의 "끄리축제"의 분위기를 흐리는 새로운 이슈들을 계속 만드시는군요!!! 혼자서 고군분투하실 이반님이 걱정됩니다. 아울러 저도 한 번 참여를 하면.... 솔직히 견지하는 사람들이 여울을 좋아하는 것은 그 장쾌함과 박력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갑자기 정자라 하니까 우리 회장님께서 갑자기 양반이 되고 싶으신가 본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공돌이라 그런지 먹물 냄새보다는 그냥 하던대로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뭣이냐 하면.... 시골가서 느티나무 아래 평상 만들어 놓은데서 장기를 두시던가 아니면 주무시는 할아버지 모셔오라고 할머니가 부르실때 그냥 "느티나무아래 가서 할아버지 모셔 오너라!"라고 하셨걸라여!!! 그러니까 그냥 "느티나무 아래....!라고 하면 좋지 않을까요???? 정자라고 하니까 꼭 세글자의 한문으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 요즘 까페도 다 한글 바람 부는데... 이상 견지협회에서만 신세대인 누런 찐빵이었습니다. 여긴 현재시각 오후 4시입니다.

황진만 05-05-18 06:04     엇 시간이 표시가 안되네요!!!  거기 시각은 오전 6시입니다. 그리고 한자이름으로 하실려면....  고기 굽는 것은... 좀.....  느끼하네요!!! 하하하!!!  여울마루도 무지 좋은데요???  우진이 형님 머리 쥐났겠습니다. 엇 시간이 표시가 안되네요!!! 거기 시각은 오전 6시입니다. 그리고 한자이름으로 하실려면.... 고기 굽는 것은... 좀..... 느끼하네요!!! 하하하!!! 여울마루도 무지 좋은데요??? 우진이 형님 머리 쥐났겠습니다.

이반 05-05-18 17:00     좋은 뜻을 품은 한자도 멋집니다만 소박한 한글이름이 더 정겹네요. "여울마루"로....찍습니다. 그런데 발음 잘하세요~ 잘못하면 "여우마루" 될라....^^ 좋은 뜻을 품은 한자도 멋집니다만 소박한 한글이름이 더 정겹네요. "여울마루"로....찍습니다. 그런데 발음 잘하세요~ 잘못하면 "여우마루" 될라....^^

김정교 05-05-19 04:10     저도 정정..... 여울마루에 한표. 저도 정정..... 여울마루에 한표.

황진만 05-05-19 08:57     우와!!! 역시 나는.... 바람잽일까??? 하지만 ..... 많은 선배님들께서 제안하신 멋진 이름에 걸맞는 정자를 지으면 되겠죠??? 아마 차기 회장님 즈음에는 진짜로 늪실 건너편에 그런 정자 하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림일텐데... 물론 자연과 어울리는 설계가 필요하겠지만...... 우와!!! 역시 나는.... 바람잽일까??? 하지만 ..... 많은 선배님들께서 제안하신 멋진 이름에 걸맞는 정자를 지으면 되겠죠??? 아마 차기 회장님 즈음에는 진짜로 늪실 건너편에 그런 정자 하나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그림일텐데... 물론 자연과 어울리는 설계가 필요하겠지만......

김순화 05-05-19 21:44     저두요.... "여울마루에 " 에 한표 emtc_026 저두요.... "여울마루에 " 에 한표 emtc_026

청요네 05-05-22 00:39     있는 그대로 지어 봅니다 느티나무 아래 루(마루) "거하루"(느티나무거 아래하 다락루) 한자가 안나와서...^^ 루 가 합당하진 않지만 경회루처럼 길진 않아도 짧은 다리가 있으므로 취했음 글자 음양도 맞고 한글이름으로도 몇가지 뜻이 나오지 않습니까? 있는 그대로 지어 봅니다 느티나무 아래 루(마루) "거하루"(느티나무거 아래하 다락루) 한자가 안나와서...^^ 루 가 합당하진 않지만 경회루처럼 길진 않아도 짧은 다리가 있으므로 취했음 글자 음양도 맞고 한글이름으로도 몇가지 뜻이 나오지 않습니까?

문인준 05-05-18 13:38     여울마루emtc_026 여울마루emtc_026

지영근 05-05-16 23:07     "亭子" 라 함은(펌) "풍류를 즐기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기능을 가진 다락식의 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예로부터 시인·묵객(墨客)들은 이 누정에 올라 유흥상경(遊興賞景)하며 교류하였던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해서 저는 견지인들이 풍류를 즐기는 곳 "견人亭"이라 하면 좋겠습니다. "亭子" 라 함은(펌) "풍류를 즐기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는 기능을 가진 다락식의 집. 누각(樓閣)과 정자(亭子)를 함께 일컫는 명칭이다. 예로부터 시인·묵객(墨客)들은 이 누정에 올라 유흥상경(遊興賞景)하며 교류하였던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해서 저는 견지인들이 풍류를 즐기는 곳 "견人亭"이라 하면 좋겠습니다.

백경수 05-05-16 14:41     " 견수정 " . 견수정 - 견지인의 손때가 묻는 정자 . 見水亭 - 물이 들여다 보이는 정자 . 牽手亭 - 많은 사람의 손을 끌어모으는 정자 . 絹繡亭 - 비단에 수놓은 정자 (주위 경관이 화려해서...) . 鵑樹亭 - 두견이 나무위에 있는 정자 " 견수정 " . 견수정 - 견지인의 손때가 묻는 정자 . 見水亭 - 물이 들여다 보이는 정자 . 牽手亭 - 많은 사람의 손을 끌어모으는 정자 . 絹繡亭 - 비단에 수놓은 정자 (주위 경관이 화려해서...) . 鵑樹亭 - 두견이 나무위에 있는 정자

백경수 05-05-18 11:49     여울마루 한표            여울마루 한표

정우상 05-05-17 22:40     흐음 ~ 계영정에 한표를 던집니다. 넘치지말고 분수를 지켜라........... 좋은말이네요. 흐음 ~ 계영정에 한표를 던집니다. 넘치지말고 분수를 지켜라........... 좋은말이네요.

김천귀 05-05-17 08:01     "여울마루" 추천합니다. "여울마루" 추천합니다.

김우진 05-05-19 12:31     내친김에 큰마루(협회원이 공동제작한)는 "하늘마루"  로 하면 또 쥐날까??? 내친김에 큰마루(협회원이 공동제작한)는 "하늘마루" 로 하면 또 쥐날까???

김우진 05-05-16 15:32     협회장님 이거 분명한 태클입니다. 지붕이 없는 관계로 亭으로 부르기에는 합당하지 않고, (혹 하늘이 지붕이면 몰라도) 전통견지의 맥을 잇는 협회의 연수원이기에 우리말로 "여울마루" 어떨런지요.. 저 밑에 늪실여울도 보이고, 마루에서 술 익는 소리도 들립니다.. 희사해주신 임동수선배님 감사드리고, 고생하신 이정훈 선배님 깊은 감사 올립니다. 협회장님 이거 분명한 태클입니다. 지붕이 없는 관계로 亭으로 부르기에는 합당하지 않고, (혹 하늘이 지붕이면 몰라도) 전통견지의 맥을 잇는 협회의 연수원이기에 우리말로 "여울마루" 어떨런지요.. 저 밑에 늪실여울도 보이고, 마루에서 술 익는 소리도 들립니다.. 희사해주신 임동수선배님 감사드리고, 고생하신 이정훈 선배님 깊은 감사 올립니다.

김우진 05-05-16 15:36     그라고, 저기 백교장님 아무리 견지대가 탐 나드라도 교장 체면에 물량공세가 왠 말이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신:  사실은 너무 뜻이 마음에 와닿는 이름들이기에 딴지 겁니다..       건강하시고.... 그라고, 저기 백교장님 아무리 견지대가 탐 나드라도 교장 체면에 물량공세가 왠 말이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추신: 사실은 너무 뜻이 마음에 와닿는 이름들이기에 딴지 겁니다.. 건강하시고....

김우진 05-05-18 10:32     빵.. 우찌 촌놈이 미국까지 갔다냐?? 하여튼 세상은 오래살고 볼 일. 성욱이성도 뱅기 한번 태워주라........... 무거워서 안 뜰라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빵.. 우찌 촌놈이 미국까지 갔다냐?? 하여튼 세상은 오래살고 볼 일. 성욱이성도 뱅기 한번 태워주라........... 무거워서 안 뜰라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김우진 05-05-18 10:35     빵! 그리고 학실히 밀면 밀어라... 우리가 남이가!!!!!!!!! 내 이거 니 말대로 쥐났다 아이가... 빵! 그리고 학실히 밀면 밀어라... 우리가 남이가!!!!!!!!! 내 이거 니 말대로 쥐났다 아이가...

김선자 05-05-19 20:20     "여울 마루"에 한표~~`emtc_026 "여울 마루"에 한표~~`emtc_026

정찬형 05-05-18 14:35     "여울마루" 에 한표를....... "여울마루" 에 한표를.......

한상기 05-05-16 14:40     정말 아름다운 마루이네요. 순 우리 말로 지으면 안 되나요? 사랑마루...?? 늪실마루... 정말 아름다운 마루이네요. 순 우리 말로 지으면 안 되나요? 사랑마루...?? 늪실마루...

한상기 05-05-16 14:51     히~ 백교장님 ! 연구 많이 했네~!!^^* 히~ 백교장님 ! 연구 많이 했네~!!^^*

이헌 05-05-16 15:11     여울정!! 강추!!!!!!!!!!!!!!!!!!!!!!!!!!!!!!!!!!!!!!!!!!!!! 여울정!! 강추!!!!!!!!!!!!!!!!!!!!!!!!!!!!!!!!!!!!!!!!!!!!!

황보 반 05-05-21 21:21     저는 이반님의 '여우마루'에 한표, 여울마루에 또 한표!emtc_001 저는 이반님의 '여우마루'에 한표, 여울마루에 또 한표!emtc_001

이승우 05-05-18 17:16     이반님,진만님 말씀대로 "여울마루"에 한표 찍습니다. 소박한 한글 이름이 훨씬 정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이반님,진만님 말씀대로 "여울마루"에 한표 찍습니다. 소박한 한글 이름이 훨씬 정감이 가는것 같습니다.

박재세 05-05-18 09:19     "여울마루"에 한표emtc_026 "여울마루"에 한표emtc_026

황경헌 05-05-17 03:08     絹水亭(견수정):비단결과 같은 물을 사랑하는 곳입니다.비단은 예로 붙터 귀하고 귀한것이지요.비단같은 물을 사랑하는 모임이니 만큼 더욱 아끼고 사항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樂水亭,水樂:亭(낙수정,수낙정):물을 즐겨하는 곳이지요. 물이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물이 있지요. 견사정:견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리 견수합정:여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마당의 정자이지요 絹水亭(견수정):비단결과 같은 물을 사랑하는 곳입니다.비단은 예로 붙터 귀하고 귀한것이지요.비단같은 물을 사랑하는 모임이니 만큼 더욱 아끼고 사항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樂水亭,水樂:亭(낙수정,수낙정):물을 즐겨하는 곳이지요. 물이 있음에 내가 있고 내가 있음에 물이 있지요. 견사정:견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리 견수합정:여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정겨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한마당의 정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