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푹푹찌는 8월5일에 기화천엘 갔습니다.
지난 장맛비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생각을 하니 마음 한 쪽이 무거웠지만
막상 가서 보니 기화천의 미탄계곡은 생각보다는 피해가 거의 없는 듯...
시멘트 다리가 끊어져 있는 곳이 있기는 했지만 그 곳 분들의 말로는
개인적인 피해는 거의 입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휴가 피크철인데도 예년에 비해 오시는 손님들이 적은게 걱정이랍니다.
제가 봐도 피서객이 별로 보이질 않더군요 ㅡ,.ㅡ;
참가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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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모임의 한명국 회장님의 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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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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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천 송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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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과를 들고서 돌아가며 한 컷씩 (김천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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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국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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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용 님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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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의 마지막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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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달마도사님도 더우시면....
기화천 계곡 물은 한여름인데도 무지막지 차가웠습니다.
맨발로 물에 담그면 1분을 견디기 힘들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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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화천에서 낚시를 끝내고 저녁무렵에는 평창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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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해의 근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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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을 위해서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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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아버지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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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무렵에 합류하신 윤성달님과 조상호님과 더불어 남한강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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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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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티 장소와 숙소를 제공해 주신 김천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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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뭔지 아십니까?
바로 성게 알입니다. 그 비싸고 귀하다는 성게 알을 다시마에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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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는 평창의 명물 메밀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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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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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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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넘도.
지영근06-08-07 08:49
낚시하러 가신거유 주린배 채우러 가신거유...?
그러나 너무자미 있는 풍경입니다.
김기성06-08-08 08:36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빙그레 웃음이 지어진답니다.
오랜만에 만났던 모든 분들 반가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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