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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12-30 01: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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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준기
 조회 : 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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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호남 견지인 김형한님과 영산강(국가하천)&극낙강(지역명)에서
견지낚시를 즐겼습니다. 6-7개월만에 손맛 이였습니다.
우리는 입수하여 번데기를 건다음 줄을흘리고...담배한대
그후 후두둑 누치급 한수...담배한개피 피워 물고.
또 후두둑 돌도리 한수 고기 작다고 ...또한대
입질없다고 한대. 번갈아 가면서 두자리수의 조황 이었습니다.
커피 한잔하고 또 담배 이러기를 수차례 .......
귀가해서 거울을 보니 배속에 담배와 커피가 자욱하고 출렁거리군요.
혹시 호남 견지인 김형한님을 아시는분 께서는 물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배속에 담배가 자욱하고 커피가 출렁 이던가...ㅎㅎㅎㅎ
ps: 김형한님 오늘 즐거웠습니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 하세요.
다음 여울에서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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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세: 안녕하십니까!! 호남지방에 좋은 장소를 조금 더 자세히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아마도, 동절기에 많은 견지인들이 찾으실 듯 합니다. 사실은 오늘 저희 황비에서 몇분이 탐사차 출조를 떠나셨답니다. 조만간 한번 뵙게 되기를 바라며.. -[11/29-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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