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4-06-24 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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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명심
 조회 : 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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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님 안녕하세요.
내린천 조행은 즐거우셨습니까?
조행기를 조금 천천히 올리셨으면 더 좋았을 걸.............
동행 하였던 허영만 화실측에서 사진을 CD에 담아 보내 주신다고 하니 받아서
리버님 글 솜씨에 멋진 사진을 곁들였으면 더욱 훌륭한 조행기가 될 수 있었을텐데 아쉽습니다
늦었지만 사진 담긴 CD 받으면 한 장 카피하여 보내 드리겠습니다.
참, 그리고 “글쓰시는것 보면 가끔 성질 드러분데도 있는것 같다” --> 요부분 “ 인정 “ 합니다. ㅎ.ㅎ.ㅎ.
단, 상대에 따라 조건부로.
제가 지난 토요일 이 후 정신상태가 하루 평균 수면 5시간, 운전 8시간,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은
비몽사몽, 나머지 절반은 횡설수설, 어제도 충북 보은까지 가서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반 공무원
부류들 비위 맞추느라 밤 늦게까지 허부적 거리다 와서리 눈을 반 만 뜨고 글을 읽다가 ...............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지가요 남들이 흔히 말하는 영업쟁이 노릇을 신기하게도 술 한잔 안 마시면서 십 수년을
넘게 해 오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늘 그리(드러 …..) 했다면 어려운 일 이었겠지요? 그쵸?? ㅎ.ㅎ.ㅎ.
늦었지만 사진 담긴 CD 받으면 한 장 카피하여 보내 드리겠습니다.
요즈음 임진강에도 누치가 곧잘 얼굴을 보여 줍니다.
임진강에도 한 번 놀러 오십시오.
오실 땐 꼭 저한테 미리 연락 하셔야 입수허가증 발급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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