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6-09-13 23: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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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가족의 견지학당 나들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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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은숙
 조회 : 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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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족이 함께 생전 처음 가본 홍천강변의 추억으로 말하자면
홍천강 피라미와 누치들은 가끔 얼굴들을 보여준 반면
초보자를 돌보아주는 회원들의 마음 씀씀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은 그것이어서 마치 수천년을 흘러온 홍천의 물줄기처럼
시원시원하고 다정다감하게 불어오는 바람소리와도 같았습니다.
회원님 모두께 감사드리며,
특히 귀가길 고속도로까지 앞장서 안내해 주시고 찰토마토 선물까지 안겨주셔서 조금은 당황케 만드신 님께 감사의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예랑이와 재우, 상기에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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