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바닷가에 사니 바다를 주제로 한 사진이 많네요...^^;;
제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하얀 등대입니다...
문인준05-05-14 11:54
누구나 그렇겠지만...화이트 발란스를 대걔가 오토로 잡아놓고 찍으시지요..
최종윤님 사진은 화이트발란스를 오토보단 수동으로 조절하여 찍으시면 hp의
멋진 색감을 또다른 차원에서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요,,,,
hp 사에서 출고될때 셋팅되어진 고정값이긴 하지만..가능한 흐트려서 찍는것도
해당기계에 숨어 있는 매력을 찾는 기쁨이 되기도...,,,,,,,
또한 넘 맑고 투명한 사진보단 때론......우중충하지만 그 틀을 벗어난 분위기도
가끔은....새롭게 보이기도 할것 같네요.....
수없이 스쳐지나가는 풍경이지만 고정되어지질 못하는 인간에 눈동자를
대신하여 만들어진 카메라가 이렇듯 새삼 기억에 조각들을 들추게 만드는군요....
감상 잘했습니다.......
저곳에 바람은 어떻던가요??
정우상05-05-13 23:05
시원한 사진이 가슴을 확! 뚫리게 만드는군요.
좋습니다 *^^*
최종윤05-05-14 13:24
문인준님...맞는 말씀같습니다...
항상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지만...귀차니즘 때문이랄까...^^;;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감사합니다...
이곳의 바람은 정말 바람 마음대로 인 것 같습니다...
어떤 날은 무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방파제에 서면 휘청휘청하기도 하고...
어떤 날은 바다가 잔잔한 호수같이 바람 한 점 없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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