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사람들이 왜 모두 바다를 등지고 찍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면 수평선이 몸을 가로로 지나가서 생각보다 별로던데...
정면보다는 해안선을 따라 측면으로 찍는 게 훨 보기 좋은 것 같아요.
4번째 사진이 젤 맘에 드네요...파도와 아이들의 움직임이 잘 어울려요...^^
황진만05-05-02 09:10
이반님 질문이냐 당근 아닌가요???
-> 파도맞기 싫으니까.......
아그들 노는 사진은 3번째.....
저도 3번째가 제일 좋아보이니다. 왜그런지는..... 사선 구도가 좀 불안정해보이지만 그런 느낌이 아이들의 움직임을 좀 더 역동적으로 보완해주는 느낌입니다. 만약 이반님이 싫어하는 것 처럼 수평선을 평행으로 하고 찍었다면 역동성이 덜해지는 듯한 느낌이겠지요???
그나저나 뷰파인더에서 그걸 봐야되는데.......
통 보이질 않아요!!! 집에 와서 통곡만 합니다.
정우상05-05-02 00:24
파도와 더불어 뛰노는 애들이 부럽습니다.
마눌님과 딸래미가 사진을 보더니 이번 휴가 때는 필히 바다로 가자시는데....
헌데, 그럴려면 당장 차부터 바꿔야 한다는 ㅡ,.ㅡ
최종윤05-05-03 00:43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바다를 보니까....
또한 바다를 옆에서보면 답답할 것 같아서.... ㅡㅡ;
다음에는 옆에서 보면서 찍어볼께요...어떤 느낌인지...
항상 바쁘게 찍고 출근하던 습관때문에...많이 고민하면서 찍은게 아니라...^^;;
그냥 시원하게 바다 보시라구 찍은 겁니다...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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