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2-10-29 23: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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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여울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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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명심
 조회 : 1,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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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고 사니라 느므 바빠서 올핸 낚실 댓번도 채 못갔드랬씀다 .
울매나 내발려 두었는지 섭대에 바늘 묵아논 고무즐이 삭아서 끈어짐돠
장농 안 사징끼가 곰팽이가 쓸지 않은 것이 다행임다.
어제 가까운 곳에서 잔치 이따캐서 사징끼만 챙겨서 댕겨 왔슴다.
간김에 사진 몇장 찍었는데, .... 함 올려봄다.
뻔질나게 다녔었는디, 오가던 길이 이렇게 멋있는 곳인줄 어제 첨 느꼈씀다. ^.^
경기도 않좋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에 예순명이 넘게 오셨다네요.
이젠 소소한 파문 따위애는 전혀 흔들리지 않는 협회의 모습이 듬직해 보입니다.
견지협회, 협회 살림꾼 그리고 모든 견지꾼,.. 모두 모두 홧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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