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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04 13: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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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스스로를 성찰할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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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한상기
 조회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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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전 <여울사랑>회원 이었고 활동도 제법 하였었으나
협회 창립 및 그 운영에 대한
생각차이로 현재는 한국민속전통 견지협회원으로 있는 한상기 입니다.
늘 견지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제 소모임회원님들과 <협회>의 명칭에 걸맞는 활동을 함께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견지 협회의 <태동과 발전>에 대해 되돌아 봅니다.
견지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전통낚시 <견지>를 널리 홍포하자 는 뜻을 세우고
<한국견지낚시 협회>를 창립하였으나
그 운영에 있어 대외적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견해 차이로 창립후 2년도 아니되어
애석하게도 적극적 활동의 <한국 민속 전통견지 협회> 와 회원들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소극적 활동의<한국 견지 낚시 협회>로 양분되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애석한 것은 기왕 양분되어 활동하는 현실에서도
<한국견지낚시협회>에서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의 존재를 애써 부인하는듯한 ,
모르쇠로 일관하는 <닫힌 마음>입니다.
수년전
제가 이 자유게시판에 <이제는 화합 하자>는 취지의 글을 올린적 있습니다만,
불행히도 본의 아니게 내린적 있습니다.
모든 견지인을 아우르고 포용한다는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기치는 진정성이 있을터이고
그 진정성을 나타냄에는 <닫힌마음>으로는 불가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닫힌 모습은 <한국 견지 낚시 협회>회원분들의 참 마음은 아닐것입니다.
단지 협회가 양분되어도 좋다고 여겼던 몇분 들이
의도적이든 아니든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운영에 관여하고 있어 현재까지도 그 마음을 열지 않고 있다 여깁니다.
왜 그래야 하나요?
그렇게 함으로써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운영이 잘못되지 않게 하기 위함일까요?
......
<한국민속전통견지협회>가
2011년 9월 20일부로 농림수산식품부에 <비 영리 민간단체>로 등록 되었습니다.
협회가 창립되면서부터 꾸준히 추진해 왔던 일이었습니다.
이를 기화로 이제는 더이상 모르는 체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국 견지 낚시 협회>에서도 함께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향후 , 견지 낚시 홍포를 위하자는 <협회> 창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제 활동에 대한 점검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외람된 글입니다만,
저의 진심을 오해 하시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한국 견지 낚시 협회>의 더 나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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