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군대 체육대회 면회가
후덥지근하고 덥고 너무 힘들어서인지
지금까지도 몸 상태가 영 입니다.
탱크님은 아들 운동 대회 선수로 나가는것 응원 보다
백담사 가는길쪽 ( 포인트도 모르면서요 ) 그곳 송어 잡는것에 맘이 있어서
응원은 커녕 아들 얼굴 보고 용대리로 ...
아들은 운동을 잘해 "계주" "축구" "닭싸움" 이렇게 출전해
4개 중대중 종합 우승해 전체 25일 포상 휴가 받았다 좋아라 하는데...
아들은 아들이다 .
여기까지 오셨는데
아빠 하고푼 낚시 갔다 오시라고 하면서 가는길 상세히 알려주며
등 떠 밀어 주니 ...
병장 달더니 더 성숙된 남성다워 졌다 ..
아들과의 사진은 못찍었다 군대 안이라 ..
아들 얼굴 보고 송어얼굴도 보고 즐거운 날이 였다 .
염광호09-10-13 22:34
행복한 조행^^**
닮았어요 미끈한 송어랑 탱크회장님이랑 갱숙이 언냐랑...
이철용09-10-27 10:46
형님 감사합니다.
아직도 용포에는 갈겨니가 많이 나옵니다.
단풍도 물들고 풍광도 멋지고 형수님하고 한번 다녀오세요.
조회 : 3,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