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너무 더워 떠나자
탈출 하자.
술술 뚫린 고속도로
충주 목계대교에
도착하니 4시가 훌적 넘었다.
대교 밑에는
장기 주둔 하신 낚시인들과
몇 팀이 계셨다.
물만 보면 뭐가 그리 바쁜지...
고기가 안 나온단다.
확인 들어 갑니다.
안쪽 여울로 입수
어신ㅡㅎㅎ
고수는 고수 인가보다ㆍ~~ ㅎㅎ
2수를 올린다
저는
두번 씩이나 얼굴만
보이고
안녕하며 간다ㅡ미운누치
탱크님이
동영상 찍어 주었는데
올릴 수가 없다.
영상에
누치는 안 보이고...
그래도
즐거운 하루
저녁에
막걸리에 돼지 갈비로 서비스
둘 만의 오붓한 시간
술
한잔에 분위기 띄워 보고
다음날
6시에 깨운다.
낚시인들이 많이 와 들어가니
빨리 옷입고 들어가자고 ...
해 퍼지기 전에 들어가자고
두시간쯤 흘렸을까..
여울 밖에서
탱크 이철용을
애타게 기다리는
여울사랑 초창기 회원
효창동에 사시는 오선배님이
반겨 주신다.
15년 전 여울사랑 스토리를
말씀 하시는데
견지닷컴 부터 연태응님 .김재섭님
시간가는줄 모른게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지요.
반갑게 반겨 주시고
대접 후하게 받았 답니다.
정선으로 출발
동강
거북이 민박에 도착했답니다.
동강의 아름다움 풍광
자연 그대로 보존된 오지
거북이 마을과
가정마을은
오지 마을이랍니다.
저 배 로만
가정마을으로 갈수있다고
주인을 부르면
사람과 물품들 만
배에 실고
줄로
마을에 들어 갈수 있는곳 이라고 합니다
그곳도 민박은 한 집
가구 수는 6가구라고
이 두 마을 들어가는
차 길도 외길
강원도 꼬불 꼬불 산길을 3번쯤 넘어야
저곳에 도착 하니
하늘에서 내려나 보면 거북이 형상 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재일 높은곳에
있는 추전역
삼척오십천으로
은어 구경 가자고
청태때문에
피라미 몇 수만
즐겁고
행복한 여행길
오가는 길
안전함에
감사 하면서 ...
내년 여름 휴가를
기다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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