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바람속에서도 여울속의 한 바위가 되어 물과 호흡을 같이하는 모습에서 선생님의 성품을 엿볼수있었습니다.
저의 편협한 경험만 말씀드려 실례가 되지않았나 내심 걱정되었는데 견지를 통하여 심신의 이열을 받고 오셨다니 학당 강사진의 한사람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재국04-04-27 09:27
김남식님!!!
여울의 수문장과 같이 수장대를 잡고 계신 모습이 멋집니다.
견지학당 수강생이 아닌 견지계의 고수같습니다.
수석 이수자가 고양나라에 계시다는것이 가문의 영광입니다.
곧 졸업축하연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김남식04-04-26 07:34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으로나마 감사드립니다. 견지채를 들고 처음 물에 들어가 본 저로서는 잔잔한 호기심이 가득한 흥분이었고, 세찬 바람에도 수사관 처럼 관찰하며 지도해 주신 조 선생님게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내가 고기를 낚아올렸는데도 기버하시며 일일이 챙겨주심에 감사,감사, 협회장님의 자리 잡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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