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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4-01-12 16: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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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 철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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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조상호
 조회 :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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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십니까?...
남한강의 조상호 입니다..
진작에 인사를 올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머나먼 이곳 제천과 판운까지 저희 남한강의 겨울 철렵에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 하고 한걸음에 달려와주신 여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가 정중히 대접을 했어야 마땅함에도 불구 하고..
오히려 여러 선배님들께 융숭한 대접을 받았씁니다..
늘 행사가 끝이 나면 아쉬움이 많이 남지요..
아무런 준비도 없이 여러 선배님들께 폐나 누가 되지는 않았는지..
짧은 일정이었지만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들이 견지를 사랑 한다는
공통적인 마음 하나로 이렇게 만나고 정을 나누고 선 후배님들의 따스한
마음을 느낄때 진정으로 행복을 느꼈씁니다..
다시 한번 머나먼 길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저희 남한강을 격려 해주시고
사랑을 듬뿍 베풀어 주신 여러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벌써 부터 따뜻한 봄날에 이곳 여울에서 또 한번 여러 선배님들과 함께 견지하는
행복을 꿈꾸어 봅니다..
늘 건강 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남한강 조상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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